<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코딩, NanumGothicCoding, sans-serif; font-size: 13.33px;">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소규모의 밸브회사였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가스실린더 밸브 제조 전문업체 영도산업은, 대표 제품인 과충전방지(OPD) 밸브, 천연가스(CNG) 용기용 밸브, 공기호흡기 밸브 외에도 산소, 질소, 아르곤 등 다양한 가스의 종류와 나라마다 다른 규격 때문에 매년 300종이 넘는 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영도산업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30여 개국에 밸브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이는 일찍부터 해외시장으로 나가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YD라는 자체 브랜드로 직접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 꾸준히 바이어를 확보해 온 결과이다. </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3.33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3.33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코딩, NanumGothicCoding, sans-serif; font-size: 13.33px;">또한 중국의 진출로 가격경쟁력에 불리한 입지를 극복하고자, 발 빠르게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제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오히려 세계 일류 가스 실린더 밸브 전문회사로 그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졌다. 2004년에는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하고,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하여 한동안 저렴한 중국산으로 돌아섰던 바이어들이 다시 영도산업의 제품을 찾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프렉스에어, 에어프로닥트 등 유명한 다국적 가스기업들도 현지 제품 대신 영도산업의 가스 실린더 밸브를 사용할 정도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span><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3.33px;"><br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3.33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코딩, NanumGothicCoding, sans-serif; font-size: 13.33px;">출처 : 행복창출의 마중물 기업들 Ⅳ (2013)</span><p><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코딩, NanumGothicCoding, sans-serif;"> </span></p><p> </p><p> </p><p> </p><p> </p><p> </p><p> </p><p> </p><p> </p>